12월22일 뉴욕한인식품협회의 송년회 겸 이사회에서 박광민 회장과, 등 이사들이 함께 힘찬 새해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구군서이사, 이종식 이사장, 박광민 회장, 허성칠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장)
뉴욕한인식품협회 공동구매 통한 회원 혜택 확대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는 회원 혜택을 강화하고, 새해 회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협회는 22일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송년회를 겸한 이사회를 열고, 공동 구매를 통한 회원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박광민 회장은 “협회의 구매력 강화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을 선정,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등 공동구매를 통한 이익이 회원들에게 좀더 실질적으로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또한 회원들이 유통업체로부터 공급받는 물품들의 가격들을 구체적으로 파악, 데이터를 확보하고 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 회장은 “회원 업소들의 구매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회원수 확대가 급선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물품을 공급받았던 한인 업소들을 찾아내, 공급 가격을 낮추고 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