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식품협회 노동법 세미나 개최
남가주식품협회(KAGRO)는 9일 LA 한인타운 강남회관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8일(목) 한인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공익소송, 보험 및 SBA 융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LA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가주에 있는 주류업소, 마켓, 식당, 주유소,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한정된 자리로 인해 선착순 80명만 등록을 받을 계획이다. 세미나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강사로는 ‘권진 로펌‘의 스캇 하우즈 변호사가 나와 오버타임, 고용주 방어권, 직원 휴가와 같은 노동법 관련 사항과 공익소송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캘코보험 관계자가 종업원 상해보험, 건물 및 사업체 보험 등 각종 보험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미국 최대 생명보험사 중 하나인 뉴욕라이프의 헬렌 유 에이전트가 연금 및 노후대책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사업체, 건물 및 SBA 융자와 관련된 내용은 유니티 뱅크의 SBA 융자 전담 제이 박 부장이 연사로 나온다. 김중칠 KAGRO 회장은 “한인 업주들의 사업이 번창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무료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한인업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323)731-8900, (562)754-9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