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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칠 회장, 4 대륙 한인 경제인과 함께 개성공단 방문
허성칠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장은 지난 5월2일 북미주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대륙에서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벌이는
한인 비즈니스맨들과 함께 개성 공단을 방문하고 사업 환경을 점검했다.
세계한인상인대회 운영위원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허성칠 회장은 이날 이승수 총연 감사이사 와 김열필 대외 사업 수석 부회장 등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등 30명과 개성공단을 방문해 입주 기업 시찰과 시설 투자 및 구매 상담 등을 펼쳤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한국과의 교역을
증대시켜 북미지역 한인 경제를 살리고 한국 기업의 미주 진출을 활성화 한다는 재외동포재단
운영 방침과 한국 정부 통일부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허성칠 회장은 “개성 공단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과 기존 업체를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미주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 지구촌 한인 경제인들이 힘을 합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단에는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대표단과 천용수 코스트그룹
회장(호주) 오잠숙 시노리아코프레이션
대표(대만)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유럽)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미국) 신우승 엔지니어링
컨설팅그룹 대표(영국), 정양진 이글로지스틱스 사장(중국), 백용규 시엠 대표(일본), 권영현 JCY 뷰티 디스트리뷰션 대표, 김병수 MK마트 대표, 남성희 링크 맨코퍼레이션 대표, 이윤희 매스큐추얼 투자상담가, 정재윤 J2그룹 대표(이상 미국), 안태호 토마토무역회사 대표, 인산국제무역유한공사 사장, 이삼섭 상하이 관박 국제무역유한공사 대표(이상 중국), 정경옥 ㈜에스디비개성 대표(호주)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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