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지니아 식품협회 장학금 수여식이 3월12일 리치몬드 유태인 센터에서 열였다.오른쪽에서 두 번째김윤옥 버지니아 식품협회 회장 및 장학생 일동)
버지니아 식품협회 장학금 수여식
한용웅 회장 “회원은 참여하고 협회는 실익으로 보답해야 발전”
버지니아 챕터의 연례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2일 리치몬드 유태인
센터에서 열려 10 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면학을 격려했다.
이날 한용웅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장은 허성칠 이사장과 김현주 10대
총연 회장, 송영석 델라웨어 챕터 회장, 이광서 매리랜드
챕터 회장 등 총연 관계자들을 대동하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버지니아 챕터 김윤옥 회장을 비롯한 챕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버지니아 지역 사회 관계자들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윤옥 버지니아 챕터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동포들의 관심 속에 챕터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장학금 수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결속을 다지고 한인 코뮤니티와 주류 사회 공동의 발전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실행에 옮기고 있으며 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 많은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한용웅 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윤옥 회장을 비롯한 챕터 관계자들의 희생과 봉사로 버지니아 한인 코뮤니티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치하한 후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회원들이 참여하지 않는 협회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으며
그런 지역은 발전이 없다”고 지적하고 “회원들은 협회에 참여하고
협회는 여러 가지 실제적인 성과로 회원들에게 보답해야 협회와 지역 사회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한용웅 회장은 지난 연말부터 동부의 해리스버그, 필라델피아, 뉴욕, 워싱턴 디씨, 버지니아
등과 서부의 중가주, 텍사스 등 각 챕터에서 실시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비롯한 주요 행사에 총연 임원들을
대동하고 참석, 지역 챕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각 챕터가 나갈 방향을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