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이 시작되면서부터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 해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12대 회장 선거가 있는 해로
앞으로 2년 동안 총연을 이끌어 갈 사령탑을 선출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은 지난 2년 동안 한용웅 회장의 지휘아래
한상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사업으로 미주 지역을 비롯한 해외 한인 경제를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지난 2년
동안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지구촌 해외 한인 단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
12대 총연 회장 선거는 5월
말에 중미의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45차 총회에서 선출된다.
한용웅 회장은 이번 선거에 능력과 비전을 갖춘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각 챕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총연은 이와 별도로 4월에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10차 한상 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 회의에 참석해서 한상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10차 대회의 개략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회의에는 총연과 캐나다 한인 경제인 협회 등과 한국의 재외동포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총연에서는 한용웅 회장과 허성철 이사장 등이 참석하기로 하고 엔트리를 통보했다.
총연은 이와함께 각 지역 챕터를 격려하고 새로운 해의 출발에 동참하기 위해 워싱턴 디씨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식품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월29일 열린 워싱턴
디시 식품인의 밤에 참석한 한용웅 회장과 허성칠 이사장, 김윤숙 버지니아 챕터 회장 등 총연 관계자들은
식품인과 지역 동포 등 6백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총연의 역할과 동포 사회의 미래에 관해 설명하고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월5일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식품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서 이임하는 필라델피아 챕터의 임희철 회장과 유인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난 2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용웅 회장은 필라델피아 방문에 송영석 총연 사업담당 부회장(델라웨어
챕터 회장)과 이종환 해리스버그 챕터 회장과 나광렬 이사장, 이재환
해리스버그 한인회장 등을 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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