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제57차 워싱턴 DC총회에 참석한 총연합회 회원들과 /[사진/하]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허성칠 회장(좌측으로 세번째)이 15대 이요섭회장(우측 으로 두번째)에게 협회기를 전달 하고 있다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 57차 총회 성료
허성칠-이요섭 회장 이취임식 각계 인사 150여 명 참석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지난 11일 매리랜드 주 볼티모어 쉐라톤 호텔에서 57차 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조속한 시기에 완료하기로 하고 송기봉 이사장과 4명의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승인했다. 또한 감사 선출 투표를 실시해 이승수(필라델피아) 김재만(매리랜드) 후보를 새로운 감사로 선출했다.
11일 저녁 볼티모어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허성칠 14대 회장은 “격변의 6년 동안 총연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그리고 6년 동안 이 어려운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신 선배 및 동료 여러분들과 뒤에서 밀어주고 힘이 돼 준 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후원과 지지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드린다”며 “지난 6년 동안 하루도 그 무게와 깊이를 잊지 못한 그 무거운 중압감, 총연 회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내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는 스스로의 질문으로 더 무거웠던 나날들에서 이제는 벗어날 수 있다는 해방감은 다른 한편으로 엄청난 아쉬움을 동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요섭 회장은 “투명한 총연, 효율적인 총연, 신구세대의 소통 , 회원명부 업데이트 ,정관개정 작업 과 회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총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계의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각 챕터 대의원과 총연 관계자를 비롯해 매리랜드와 워싱턴 디씨의 각계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이요섭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이요섭 15대 회장은
▷대외수석부회장 김중칠(LA) ▷대내수석부회장 송영석(DL) ▷부회장 최인준(Arizona), 장종희 (Central CA), 박광민(NY), 이정희(Central, PA), 연규산(Denver), 서천룡(Colorado), 유홍규(DC), 김도민고(MD), 김형묵 (DC) ▷이사장 송기봉(MD) ▷감사 이승수(Philadelphia ),감사 김재만(MD)
등을 임명하고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 했다.